오늘의 포스팅은 동물 특집이랍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뭐냐, 그 자신감은!!!]



먼저, 아기새 이야기!!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집에서 누워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새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는 거에요.
밖에 나가보니, 집 앞 잔디밭에서 아기새가 엎어져서 꽥꽥거리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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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수전증!? 잔뒤 위의 물체가 바로 그 아기새!!!


나무 위에 있는 둥지에서 떨어진 것 같았어요.

잔디에 떨어져서 그런지 다치지는 않은 것 같았는데,

한번 만져보려구 손을 가까이하니까
갑자기 제 손가락을 물려구 하면서, 얼마나 소리를 크게 지르던지...

누가 봤으면 이상한 짓 하려는 줄 알았을 거에요. [머엉]

그렇게 아기새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굵직한 울음소리!!!


어미새였어요.


아기새는 저를 보고 짹짹거리고,
어미새는 커다란 괴물(?)로부터 새끼를 지키려고 짹짹거리고...
정말 천상의 하모니가 따로 없었어요. ㅇㅈㄴ

상황이 그러니, 뭔가 제가 많이 잘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머엉]
그래서 결국 죄책감만 느끼고 집에 들어가버렸어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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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제일 잘 나온 사진!


그 후로, 그 아기새의 생사 여부는 아무도 모릅니다.
바로 옆에 큰 도로가 있는데, 어쩌면 치여버렸을지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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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손떨림 덕에 또 흐리게 나왔어요. ㅇㅈㄴ


사진을 몇장 찍긴 했는데,
찍을 당시에 너무 잘 찍으려고 긴장을 해서 그런지
떨리는 손을 주체하질 못했네요. ㅇㅈㄴ




두번째 주인공은 청설모랍니다.


그 전에 일단 정화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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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높이 2,307m의 화강암 바위, 엘 카피탄(El Capitan)!


아래의 청설모 사진들은 모두,
저런 멋진 기암절벽들이 즐비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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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위 위에서 뭔가를 먹고있는 녀석!

꺄아~ 너무 귀엽죠?
그치만 이제 시작이에요. 아래 사진들, 기대하셔도 되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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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많이 피곤해 보이는 녀석!


그래도 배는 엄청 고픈가 본지, 제게 먹을 걸 달라고 막... ㅇ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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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대박, 대박!!


꺄악, 손에 뭔가를 쥐고 있어요!!! (+_+)/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조금 뚱뚱해 보이긴 하지만...)




마지막 사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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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로 앞에서 두발로 서있는 틈을 타서, 셔터 찬스!!!

제가 이런 멋진 사진들을 어떻게 찍었을까요?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ㅇㅈㄴ

그보다 청설모, 정말로 많아요.
저희 집 주위에도 엄청 많답니다.
왜 미쿡에는 다람쥐가 없고 청설모 뿐일까요? O>-<



이로써, 이번 동물 특집이 끝이 났어요.
정말 간만에 제대로 포스팅한 것 같아서 뿌듯해요오!! ^^/


P.S. 이 참에 저희집 강아지 사진까지 올리려다가
그건 나중을 위해 세이브했어요. [키득키득]
Posted by 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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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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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특집!!! 잘 봤습니다. ^^
    아기새, 청설모 모두 정말 귀여워요~
    • 2008/07/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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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귀엽지요.
      저런 장면들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게 정말 너무 기뻐요. ^^/
  2. 2008/07/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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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시는 곳 환경이 좋군요. 부럽습니다.
    동물들도 귀엽고...
    특별히 동물을 좋아한다 거나 하지 않아도
    그런 곳에 살 수 있다는 건 정말 부러운 일이네요.
    저도 그리로 데려가 주세요~ 크크 ^^;;
    • 2008/07/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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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면적이 넓다보니 동식물들이 마음껏 자랄 수 있는 점도 있구,
      제가 살고있는 곳이 약간 시골 분위기라 그런 것도 있지요.

      비행기 값만 어떻게 한다면, 데리러 갈 의향, 충분이 있어요!!
  3. 2008/07/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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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육식동물 청솔모. 저건 잡아야 해요! ...아, 한국이 아니구나
    • 2008/07/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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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쟤들은 귀여우니까 봐주도록 해요!! ^^;;
  4. 2008/07/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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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악~ ≥∇≤

    청설모 탐나네염 [어이]
    • 2008/07/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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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두발로 서서 손에 뭔가를 쥐고있는 모습은 정말!!! ㅠ_ㅡ
      택배로 한 마리 보내드릴까요? [웃음]
  5. 2008/07/0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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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친화적인 라나님
    • 2008/07/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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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옙! 유기농 라나!!
  6. 2008/07/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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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캐피탄.. 나중에 미국간다면 꼭 보고싶은 절경이랍니다 ㄱ-
    것보다, 저건 청설모가 아니라 생김새가 다람쥐와 가깝네요.

    우리나라 청설모는 좀 틀리게 생겼는데 말입니다.
    • 2008/07/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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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카피탄 뿐만 아니라, 요세미티 전체가 정말 멋지답니다. ^^/
      재밌는건, 엘 카피탄이라고 눈에 확 띈다거나 그런게 없어요.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다 저런 멋진 화강암 절벽들이거든요. ^^;;;

      주위에서 청설모라고 하더라구요.
      전 색깔이 저래서 청설모라고 확신하고 있었는데,
      아니라면 정말... O<-<
  7. 2008/07/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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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전 쥐를 정말 좋아해요

    더러운놈은 뺴고 <-

    귀엽지않나요 +_+?
    • 2008/07/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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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도 귀엽긴 한데, 왠지 가까이 하기는 힘들어요. ㅇㅈㄴ

      그보다, 쥐는... 대부분 더럽지 않나요? [퍽]
      실험용 쥐빼고... [퍽퍽퍽]
  8. 2008/07/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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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새는 둥지 찾아서 올려주시지...
    저 청설모 상당한 덩치군요.
    어째 엄청 커보이네요.
    • 2008/07/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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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가기만 해도 짹짹대며 절 물려고 하는 바람에
      만질 엄두를 못냈었다죠. ㅡ_ㅠ

      주위에서 던져주는 먹이를 줏어먹고, 비만이 되어버린게 아닐까 싶어요. ㅇㅈㄴ
  9. 2008/07/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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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청설모가 흔하군요 미쿡은,...ㅋㅋㅋ
    쥐도 원래는 깨끗한 애였는데, 사람이 그렇게 쫓아버린거죠...ㅠ
    실험용 쥐야 청결/위생이 생명이니까..ㅠ-ㅜ
    어쩐지 불쌍한 운명들. 쥐는 해충이라는 인식이 되어버려서 사람들한테 죽임당하고... 청설모나 다람쥐같은 쥐들<-은 사랑(?)받는...
    뭔가 불쌍하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좋은 환경이네요!! 한쿡엔 저런 걸 만들려는 생각이 벼롤 없는ㄷ스....
    • 2008/07/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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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쥐도 어떻게 보면 정말 귀엽기도 한데 말이죠. ㅡ_ㅠ
  10. 2008/07/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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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아..?! 부럽네요 ㅠ_ㅠ,
    저도 저런동물들 직접보고싶어요 <<
    • 2008/07/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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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원에 가시면, 더욱 더 귀여운 동물들을
      마음껏 만나보실 수 있어요!! (갑자기 웬 동물원 광고!?)
  11. 팔신
    2008/07/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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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소동물...
    • 2008/07/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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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청설모들은 정말 귀여움의 극치! [키득키득]
  12. 2008/07/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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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설모 !
    저희형님도 미국가서 지금 생활하는데..
    팜 스프링즈..? ㅇ ㅁㅇ..
  13. 2008/07/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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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귀엽네요... 저도 예전에 산에 갔다가 찍은 게 있었는데
    인천에 오니까 저런 거 볼 새도 없네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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